[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교통안전 시설물 전문업체인 ㈜세연이엔에스의 기부로 동명동 관내에 도로반사경과 차선규제봉 등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명동 관내에서 차량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골목이나 시야 확보가 필요한 장소를 중심으로 도로반사경 20개소와 차선 규제봉 5개소를 설치한다.
반사경 설치는 통장들에게 27곳의 장소를 사전 신청받은 후 ㈜세연이엔에스에서 현장을 방문해 교통량 등 적합 여부를 파악해 최종 선정됐다.
김혜란 동장은 “그동안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던 골목길 위주로 반사경 등 교통시설물을 설치했다”면서 “보행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 등 안전사고 없는 동명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명동은 주민협의체, 안전지킴이 실천단 구성을 통한 주민안전 역량 강화와 취약지역 안전시설 설치로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광주광역시 안전마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세연이엔에스는 광주지역 교통안전시설물 전문업체로 광주광역시와 ‘광주 안전도시 조성’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안전마을, 안전학교로 선정된 대상지에 안전시설물 설치 및 컨설팅, AS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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