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 출신 수영 국가대표 꿈나무 유석민(광주 효덕초6) 학생은 지난 8~12일(5일간)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열린「2021 MBC배 전국수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자유형 200m에서 대회 신기록(2분 3초 48)으로 금메달, 자유형 100m 부문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석민 학생은 신장 173㎝, 체중 56㎏의 당당한 체구로 수영을 시작한지 불과 1년 만에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있어 박태환, 황선우 선수를 이을 기대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부친인 유영준(부산안전가스 운영) 씨는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항상 노력하고 인성을 갖춘 선수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에 지친 군민들에게 흐뭇한 소식을 전한 유석민 학생에게 축하 메세지를 전한다“며 “야구 부자(父子) 국가대표, 씨름 형제장사와 더불어 장흥군의 경사다.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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