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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확보위해 코로나 추가접종 필수’ - -전남도, 50세 이상․고령층․고위험군 등 신속 참여 지속 당부-
  • 기사등록 2021-11-22 15: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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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면역 확보를 위해 신속히 추가접종에 동참할 것을 도민들에게 지속 권고하고 있다.


일상회복 이후 전국적으로 하루 3천 명 내외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전남지역도 집단감염이 잇따르며 하루 확진자가 2배가량 급증했다.


특히 고령층 중심 접종 완료자 감염이 늘고 있어 면역 확보를 위한 추가접종이 시급하다.


전남도는 고령층‧고위험군의 신속한 면역 확보를 위해 당초 접종 완료 후 6개월부터 가능했던 추가접종 간격을 일부 단축했다.


이에따라 △요양병원‧시설 △의료기관 종사자 △노인시설 △감염 취약시설 △기저질환자 △60세 이상 고령층은 접종 완료 후 4개월부터, △50~59세 △우선 접종 직업군은 접종 완료 후 5개월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토록 접종 간격을 단축했다. 또 △얀센백신 접종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접종 완료 후 2개월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 전남도, 추가접종 간격 단축(11월 접종 기준)


대상군

접종간격

대상자

(기본접종완료자)


-

1,006,395


60세 이상

6개월 → 4개월

500,280


50대

6개월 → 5개월

298,200


요양병원·시설

6개월 → 4개월

37,799


의료기관 종사자)

6개월 → 4개월

23,257


노인시설1)

6개월 → 4개월

14,106


감염취약시설2)

6개월 → 4개월

3,500


우선접종직업군3)

6개월 → 5개월

74,606


얀센백신 접종자

2개월 

54,647


기저질환자(18-49세)

6개월 → 4개월

미집계


1) 노인시설(주거,주/야간/단기보호) 

2) 장애인시설(거주/주간보호),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결핵·한센인 거주시설, 노숙인 거주 및 이용시설

3) 군인, 경찰, 소방, 해경, 특수보육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특수교육 및 보건교사, 교정시설 등 종사자, 항공승무원 등  


전남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안정화를 위해 고령층‧고위험군 추가접종을 신속히 완료하고 충분한 면역을 확보할 방침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면역 확보를 위해선 추가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서둘러야 한다”며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대상자와 접종 후 5개월 이상 지난 도민은 신속히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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