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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함평천지 체험관광 인프라 조성사업’ 주민 의견청취 나서 - 스카이워크·전망타워·외줄이동타기·e-모빌리티 체험시설 등
  • 기사등록 2021-11-22 15:02:48
  • 수정 2021-11-22 15: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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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전남 함평군이 사계절 체류형 관광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함평천지 체험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에 대해 군민과 머리를 맞댄다. 

 

함평군은 22일 “‘함평천지 체험관광 인프라 조성사업 설명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장, 번영회장, 이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초 엑스포공원과 화양근린공원, 함평천 생태습지 등 기존 관광자원을 연결해 6㎞의 도보길인 ‘함평천지길’을 조성했다.

 

사계절 체류형 관광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군에서는 함평천지길 일원에 전망타워, 스카이워크, 외줄이동타기, e-모빌리티 등의 체험관광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체험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을 통해, 함평군립미술관 주차장부터 수산봉 정상까지 이르는 스카이워크와 수산봉 정상의 전망타워, 수산봉 정상에서 생태습지를 연결하는 외줄이동타기, 외줄이동타기 하차장에서 e-모빌리티를 이용하여 생태습지 제방을 거쳐 미술관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가 조성될 전망이다.

 

24일 열리는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앞서 ‘2022년 에듀-테인먼트 파크 조성사업’과 함평천지길, 체험관광 등의 제반 사항에 대해 군민과 직접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의 주요 사업에 대해 군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과 상생에 중점을 두고 이 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광판 홍보 및 주민설명회를 자주 개최하여 함평천지길 일원 체험관광 사업의 로드맵을 제시하고,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 군민 참여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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