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구례군의회는 19일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김순호 구례군수 및 군청 간부공무원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구례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는 국회의원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를 위해 인사를 나누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1991년 구례군의회 개원 이래, 지역구 국회의원이 국회의원실 직원과 함께 구례군의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진 것은 처음이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어린이 보육교사 처우문제 개선 ▲출산장려금의 국가적 차원 정책 추진 ▲빈집정비 활용방안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노력 요청 ▲수해복구 배·보상 문제 빠르고 완전한 해결 요청 ▲소외된 군단위에 민간기업 유치를 위한 국가 정책적 차원의 노력 필요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유시문 의장은 “지자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국회차원에서 논의하고 문제점 해소방안을 마련해주어야 한다”며 “구례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동용 국회의원은 “주민 생활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례군의 발전을 위하여 국회의원실과 구례군 대표자 그리고군 공직자간 원활한 소통의 자리가 필요하다는 제안을 계기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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