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기선)과 함께 북이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300만원 상당의 키트를 전달했다고 19일(금),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제공된 환경교육키트는 광주과학기술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교육할 수 있는 화성·대체 에너지 과학실험키트, 업사이클링 키트 등으로 구성됐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스스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아동이 살기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