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전남 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산불예방 및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부터 드론을 이용한 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
국가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강진군의 산불·들불 등 임야화재 78건 중 77%인 60건이 겨울과 봄에 발생했다.
이러한 임야화재 발생을 막기 위해 강진소방서는 성운항공드론 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 합동 드론(공중)감시단을 편성해, 강진군 보은산 등 관내 산림 일대에서 임야화재 감시 및 드론 순찰 활동 등 입체적인 화재 예방 활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윤강열 소방서장은 “11월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산불이 자주 발생한다. 집중적인 계도, 홍보활동과 더불어 드론과 항공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폭넓은 화재 예방 활동을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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