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양경찰교육원(원장 김성종)은 17일 오전 교육원 운동장과 실내 체육관에서 의무경찰의 사기진작과 상호 간 단결심을 높이기 위해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의무경찰들은 풋살, 족구, 농구 등 다양한 단체 경기를 통해 전우애를 다지며 서로 단합하고 응원하며 반복되는 군 복무 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다.
또한 장기자랑 시간도 가져 그동안 발산하지 못했던 끼를 한껏 보여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의무경찰 수경 송현일은 ‶오랜만에 동기들과 함께 모여 땀 흘린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해양경찰교육원의 마지막 의무경찰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고 대한민국 해양경찰 의무경찰로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 의무경찰은 지난 2017년 의무경찰 단계적 감축 및 경찰 인력증원 방안에 따라 현재 9명의 의무경찰이 군 복무 중에 있으며 2022년 2월까지만 운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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