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유형선)은 제82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6일 신안군에 거주하는 신규 독립유공자 후손의 자택을 방문하여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와 함께 명패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는 1925년 무안군 자은면(현 신안군 자은면)에서 지주의 소작료 착취에 항의, 소작쟁의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광복절을 계기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애국지사 故표생규님의 후손에게 전수되었다.
유형선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증서를 전수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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