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지구청년회의소(광주지구JC)는 지난 14일 송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제30차 광주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윤영덕 국회의원(동구,남구갑), 하이트진로 광주호남특판 이용기 지점장, 차봉근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JC 회원, 시민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또 각계 인사들이 축하메시지와 함께 청년리더들을 격려하는 축전을 보내왔다.

이 날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광주지구JC의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광주지구JC의 이념을 실현한 회원들을 치하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지구JC가 주최한 ‘제30회 빛고을청년대상 및 영원한 청년 안중근 대상’ 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영원한 청년 안중근 대상은 (故)김홍빈 산악인, 빛고을청년대상은 문화체육부분 어반어린이수영장 정영준, 사회봉사부문 서부소방서 풍암119안전센터 심재우 소방관이 수상했다.

유명일 지구회장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희철 남광주JC 회장을 비롯해 한 해 동안 광주지구JC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12개 롬 회장과 회원 여러분, 다양한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신 귀빈 및 기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하고 이끌어낼 수 있는 많은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