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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용 제36대 장흥교도소장 취임식이 1. 4.(월) 장흥교도소 청사 2층 교육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희용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보고 싶은 사람이 되자』는 슬로건과 함께 "직원.경교대의 화합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수용질서 확립으로 수용자 인권보장과 원칙적인 근무자세로 부조리 행위 근절, 깨끗한 환경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밝고 희망찬 선진교정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자" 고 말했다.
충남 서천 출생으로 서울.대전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청송교도소 총무과장, 서울구치소 복지과장, 대전교도소 부소장, 제주교도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1976년 공직에 입문한 안 신임 소장은 강원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200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온유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상하 간 화합을 강조하며, 가족은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