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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제275회 제2차 정례회 개회...내년도 예산안 심사 - ◆ 제8대 무안군의회 마지막 정례회로 20일간의 일정 돌입 - ◆ 2022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23개 안건 심의
  • 기사등록 2021-11-11 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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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의회(의장 김대현)는 지난 10일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1월 29일까지 2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무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군정보고 청취와 군정 질문을 실시하고 2022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기타 동의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군수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의결하고 김산 무안군수의 시정연설과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


이어 오후에는 기획실, 자치행정과, 미래성장과 등 5개 부서에 대한 2022년도 군정보고를 청취하고 회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일정을 보면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은 2022년도 군정보고 청취가 예정되어 있고, 16일부터는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심사와 2022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2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재 의원)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에 대해 본심사와 총괄적인 계수 조정을 실시한다.


또한 군정 주요시책과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군정질문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제8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김대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대의식이 있었기에 ‘위드 코로나’ 시대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발맞춰 민생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의회의 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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