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9일 오전‘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 자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오찬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래 소방서장은“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소방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대비 생활 속 화재안전문화 확산운동을 추진 중이며, 겨울철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