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옥화자연휴양림 내 시설 일부를 확대 개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수시 조정 및 코로나19 임시시설 지정으로 현재 숲속의 집 10인 미만 객실 13개와 캠핑장 13면만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단계적 일상회복과 코로나19 임시시설 지정이 해제됨에 따라 11월 19일부터는 미운영 되었던 산림휴양관 4 ~ 5인실 10개와 숲속의 집 10인실 4개, 캠핑장 15면이 추가로 개방된다.
11월 12일부터 숲나들e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은 11월 19일부터 가능하다.
다만, 객실 내 인원이 13인 미만이 되어야 하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시에서도 주기적 환기, 객실 퇴실 후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옥화자연휴양림을 찾아 자연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힘을 얻고 일상회복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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