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2022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자격은 장애인복지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청주시 내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 법인 및 민간단체로 시 단위의 법인 및 단체가 우선지원 대상이다.
2022년 지원규모는 2400만 원이며 공모대상 사업은 ▲장애인단체의 보호·육성사업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 및 재활사업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및 육성사업 ▲장애인의 교육 및 직업훈련 사업 ▲기타 장애인 단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단체나 법인은 청주시 홈페이지(공시공고)를 참고해 기금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 일체를 시청 장애인복지과에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제안 받은 사업은 실무부서 검토 후「청주시장애인복지위원회」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2007년 최초 3억 원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 17억 8천만 원을 조성했다”며 “적립기금과 운영기금으로 구분해 전년도 적립기금의 이자 수익금 범위 내에서 장애인 복지증진 및 권익사업 등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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