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8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직원 주간업무보고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속 시민프로그램 재개 시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11월 들어 위드코로나 1단계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한 지 두 번째 주”라며 “움츠렸던 시민들 욕구를 분출할 수 있는 공연장, 도서관, 주민자치프로그램, 평생학습프로그램 등 운영 시 개인방역수칙인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60세이상 고위험군, 얀센 백신 접종자(접종완료 2개월 경과) 등 31만 명이 코로나19 예정접종 추가접종(부스터 샷) 대상자에 해당되는데 보건소에서도 본인이 해당자인지 인지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우리나라 큰 현안인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인해 산업계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건설사업장 중장비 가동문제 등 우리시의 상황에 대해 면밀하게 파악하고 각 부서별로 수급상황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는데 차질 없이 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말 13일~14일 이틀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년 청주문화재야행에 직원들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연말 바쁜 시기지만 특별휴가 활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에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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