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담양군, 담양읍 운교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협의 현장상담소 운영 -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으로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불편 최소화
  • 기사등록 2021-11-08 17:16:0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최근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구인 담양읍 운교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를 운영했다.

 

현장상담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군청으로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소통을 통한 경계협의로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자 추진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 상담소에서는 최신 드론영상자료에 기존 지적도와 재조사측량 자료를 중첩, 경계가 변동된 사항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경계협의를 함으로써 경계 변동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이해관계인과의 경계조정 협의를 현장에서 설명하며 의견을 즉시 수렴해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 경계협의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군은 연내 담양읍 가산지구와 대전면 행성지구에도 경계협의 현장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협의가 완료된 후 지적재조사에 따른 지적확정예정조서통지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해 의견 제출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계 조정 절차는 지적재조사 사업에서 토지의 경계를 확정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현장 상담소 운영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한편,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381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