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 굴렁쇠클럽(회장 박근수)이 지난 6일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에서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원구 미평동에서 시행된 봉사활동에는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200장의 연탄을 전달했고, 흥덕구 강내면 1가구에도 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박근수 회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주지역 통학버스 기사들의 모임인 굴렁쇠클럽은 2013년부터 청주시와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홀몸 어르신 후원금과 꿈 키움 희망 장학금을 49명에게 980만 원, 연탄을 16가정 3200장 지원하는 등 나눔을 9년째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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