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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의 미래, 지역과 함께 길을 찾다! - 고흥교육지원청, 2021. 고흥교육 대토론회 개최
  • 기사등록 2021-10-27 19: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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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27일 전라남도와 고흥군의회 의원, 고흥교육참여위원회 위원, 학부모, 학교 교직원, 학생, 마을학교 교사 등 40여 명의 지역민과 교육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2021. 고흥교육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2021. 고흥교육 대토론회’ 광경(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올해의 고흥교육을 되돌아보고 2022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소장의 미래교육 기조 강연, 고흥교육2021 설명과 설문 자료 공유, ‘고흥교육2021’ 5대 지표에 대한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여한 양순례 교장(동강초)은 패널토론을 통해 “기초학력도 인권이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읽기 능력 부진아 선별이 중요하며, 학교의 책임 지도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고흥여중 김사랑 학생은 “학생이 교육의 주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믿어주고 귀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고, 전라남도의회 박선준 의원은 “미래형 통합 운영학교를 통해 교육 인프라를 구축과 초중고 연계 특성화 교육이 필요하며, 지역의 특성에 따른 학교 교육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고흥 관내 각계 각층의 교육 이야기를 듣고 2022 고흥교육의 방향을 논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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