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전남 목포경찰서(서장 차복영)는 10월 15일 목포경찰서에서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금융기관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목포경찰서 차복영 서장을 비롯하여 목포농협, 목포수협,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7여 곳의 금융기관장이 참석했다.
금융기관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 의심자를 인식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면 불같이 화를 낸다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이 있다고 밝혔다.
차복영 목포경찰서장은 ”최근 대면 편취형 전화금융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피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피해 의심자가 있으면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하여 조치 할 수 있도록 곧바로 112에 신고를 해달라“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경찰은 관내 금융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