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은 지난 19일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 신안군청출장소(지점장 이강동)으로부터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100박스 560만원 상당을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코로나 19 농산물 꾸러미는 농가에서 생산한 우리 농산물(사과, 감자, 등)과 이를 가공하여 만든 즉석식품(즉석밥, 즉석국 등) 총 1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강동 지점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1004개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 청정지역의 복지를 위해서 함께 협력하고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균보 이사장는“농협 창립 60주년을 축하하고 지역에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농협에 감사드리다”며 “고마운 마음을 담아 신속하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신안시군지부 신안군청출장소에서는 지난 9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파리바게트 상품권(100만원)을 기부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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