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우주센터, 원장 이상훈)와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총장 김기선)은 10월 19일 우주센터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프로그램과 체험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원장 이상훈(좌), 광주과학기술원 대외부총장 김영집(우)-이하사진/우주센터 제공
협약의 주요내용은 과학문화 사업 연계를 통한 청소년 과학교육과 체험활동 협력 도모, 과학문화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과학정보교류와 지역 과학문화 네트워크 구축과 협업, 공동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 김영집 대외부총장은 “개원 28주년을 맞이해 과학기술 이공계 세계초일류대학 미래 인재양성 기관의 책무를 바탕으로, 우주센터가 지향하는 청소년을 잘 가르치는 부분에서 유사하고 실질적 공공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과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업무협약체결식 광경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지스트의 연구시설 자원 중 고등광기술연구소(APRI)의 우주레이저센터를 통한 과학 융합교육으로 발전, 우주센터의 지도자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스트 교수진의 화상 줌 특강 등 상호연구협력으로 상생협력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센터 이상훈 원장은 “지스트 교직원의 우주센터 방문교류가 우주과학교육 연구증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어 향후 많은 부분의 성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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