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특성 이해를 위한 맞춤형 집단진로상담’을 실시한다.
고흥형 知彼知己 진로‧진학 프로젝트’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형 知彼知己 진로‧진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학생 특성 이해를 위한 맞춤형 집단진로상담’은 전문 컨설턴트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자신의 성격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학습자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 제공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역량을 함양하여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지역의 희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8일 본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원은 “전문 컨설턴트가 학교로 직접 찾아와 학생들과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정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미래의 모습을 꿈꾸게 하는 것은 교육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인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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