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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연말연시(12월31일~1월4일)를 맞아 화재와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영암소방서는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현장대응 활동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등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특히 재래 시장 및 다중운집지역에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자와 시장상인을 중심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행사가 개최될 행사장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추워진 날씨에 크고 작은 화재와 교통사고등의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서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스스로가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