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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 목포혜인여고와 탄소중립 손잡다. - 미래세대에 기후위기.탄소중립 교육 선도
  • 기사등록 2021-10-18 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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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교육부 지정 ‘탄소중립 중점학교’인 목포혜인여자고등학교(교장 문승지)와 기후위기, 탄소중립을 미래세대에 교육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목포혜인여자고등학교는 국어(환경 추천도서 읽고 글쓰기), 수학(자동차 탄소 배출량 구하기) 등 다양한 과목에 환경교육 내용을 반영하여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선정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및 대응 필요성 교육, 기후변화 모니터링 참여, 탄소중립 교육 및 실천에 대한 내용을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사무소는 협약에 앞서, 「2050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인근학교에 탄소중립동산 조성을 지원하고, 자체 캐치 프레이즈 캐치 프레이즈(Catch phrase): 광고, 선전 따위에서 남의 주의를 끌기 위한 문구나 표어 「기후! 변화는 느리게, 대응은 빠르게」를 선정하여, 목포혜인여고와 기후변화프로그램(총 5회기)을 진행하는 등 기후위기·탄소중립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최현아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국립공원과 교육기관 간 새로운 환경교육 모델을 제시하여, 국립공원형 탄소중립 교육 플랫폼을 전공원에 적용하고, 미래세대를 통한 탄소중립 문화 확산의 마중물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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