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안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도시락·반찬 배달로 지원 - 관내 36개 마을 대상...마을당 220만원 상당 음식 지원 -
  • 기사등록 2021-10-18 17:00:1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11월 말까지 농사일로 바쁜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36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 기간 동안 급식종사자와 공동급식 시설을 갖춘 마을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을회관 등에서의 공동급식이 제한됨에 따라 도시락·반찬 배달 방식으로 안전하게 음식을 전달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락과 반찬 배달을 희망하는 마을 36곳에 마을당 220만원의 급식비용이 지원되며, 앞으로도 군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업인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은 농업인들의 편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관내 음식업체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앞으로 더 많은 마을이 공동급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239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장흥 하늘빛수목정원 ‘형형색색’ 튤립꽃 활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5월 3일부터 5일까지 제21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개최
  •  기사 이미지 봄바람 따라 가족과 걷고 싶은 길, 벚꽃으로 물든 보성군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