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경찰서(총경 박승기)는 지난 14일 경찰발전협의회(김영배 회장) 임원 및 경찰서 지휘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발전협의회 신임 집행부 위촉식 및 임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신임 집행부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신임 회장으로 김영배 前 부회장, 부회장은 전원석 前 사무국장을 위촉하였고, 행정.사회적약자보호·청렴분과위원장에 각각 이한규.정숙연.최제영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강진경찰서 주요추진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자치경찰 치안예산 확보.경찰서 신축청사 이전 관련 추진 경과.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마트 공동체 치안활동 등 협업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가을 행락.수확철 교통사고예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김영배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으로 힘든 시기에 경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어려운 주민의 입장을 이해하고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경찰활동이 필요하다. 경찰발전협의회도 지역치안의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