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오는 25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 가운데 2차접종까지 완료하고 6개월이 지난 군민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추가 접종(3차)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접종을 완료한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등 고령층을 우선으로 11월 초부터 추가접종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60세 이상 추가접종 대상자는 6개월이 도래하는 시점에 개인별 접종일정 2주전부터 사전예약 개별 안내가 문자로 발송되며, 접종예약은 예방접종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 콜센터(830-4614~4615,4618~4619), 읍면보건지소에서 할 수 있다.
예약이 곤란한 취약계층 대상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모바일 예약 지원이나 대리예약도 가능하며, 23개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를 접종받게 된다.
또한, 소아‧청소년 가운데 2004~2005년생은 10월5일부터 29일까지 사전 예약 후 10월 18일~11월 13일까지 접종하고, 2006~2009생은 10월18일~11월12일 사전예약 후 11월1일~11월 27일 접종을 하게 되며 보호자의 동의하에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받게 된다.
아울러, 임산부는 10월 8일~11월 12일 사전예약 후 10월 18일~11월 27일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임신부는 태아와 산모의 건강상태를 잘 체크해 안전하게 접종받기를 바라며, 고령층인 고위험군의 항체 형성을 위해 추가접종을 받기 바란다”고 말하고, 11월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 접종을 받을 것을 강조 했다.
한편, 지금까지 고흥군 접종 완료자는 10월 8일 기준 73.4%, 1차 접종자는 85.5%를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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