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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생활개선회 작품전시회 - 29.30일 군청 민원실 ‘공간의 美,옛과 오늘’
  • 기사등록 2009-12-24 21: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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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농업이 시작된다’ 라는 인사말로 금년 8월말에 새로운 청사에서 준공식을 가졌던 화순군(군수 전완준) 농업기술센터가 멋진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생활개선연구회 회원들이 1년간 땀 흘려 연습하고 배웠던 작품들을 전시하며 솜씨를 뽐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공간의 美, 옛과 오늘’ 이라는 주제로 23, 24일 농업기술센터 로비에서 첫 선을 보였다. 2차는 29, 30일 이틀간 군청 민원실에서 전시 할 계획이다.

전시품은 현대적 감각을 잘 살린 와이어 공예의 공간장식이나 연말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도자기와 꽃의 어울림을 표현한 화훼장식연구회원 작품 40점과 우리 어머니들의 솜씨 그대로 전통문화속의 멋을 되살린 규방연구회원 작품 77점 등 총 120여점.
 
이번 전시회는 연구회원들이 일을 마친 저녁시간 등을 쪼개어 1년간 연찬 및 교육을 실시한 활동정리와 그동안의 결과를 평가하는 자리로써, 연구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작품을 상품화할 방안을 연구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조기혁)에서는 그 동안 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연구회를 결성하여 농촌여성 전문인 양성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기회를 제공 하였다.

그런 배움을 실천으로 옮겨 아름다운 작품들을 탄생시켰으며 문화 상품으로까지 형상화 하여 농촌여성들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더욱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여 우리군 농업발전 3단계 발전 전략인 “돈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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