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센터장 주영찬)는 지난 5일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특수차량 운용훈련 및 현장활동 전술운용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11.6일 까지 이어서 실시할 예정으로 밝혔다.
소방특수차량은 고층·지하층 화재 등 특수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차량으로 굴절차, 무인방수차, 화학차, 조연차 등이 있으며, 특히 학동굴절차는 사람을 태울 수 있는 바스켓이 장착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할 수 있는 차량이다.
변화하는 재난현장에 맞춘 소방훈련 주요 내용은 ▲굴절차 부서 위치 선정▲굴절차 방수훈련▲특수장비 및 팀단위 소방전술훈련 ▲기본전술훈련 ▲장비제원,조작훈련 숙지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한다.
주영찬 센터장은 “고층건물 화재 및 주택화재 등 초기대처가 매우 중요한 만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예방 및 대처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