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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6일 경도 진입도로 민원현장 찾아 주민대표 의견 청취 - 권오봉 여수시장, “경제자유구역청, 주민 설명회 통해 실시설계안 확정해…
  • 기사등록 2021-10-08 08: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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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6일 경도지구 연륙교 개설에 따른 진입도로 위치 변경으로 민원이 발생한 현장을 찾아 주민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 권오봉 여수시장이 주 민대표들의 의견을 청취 


이날 월호동 관공선 부두 앞에서 열린 현장방문간담회에는 금호아파트와 금성휴먼터치빌 주민대표 15명과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경자청), 시행업체인 남양건설 관계자 등 25명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연륙교 시점부 위치변경에 대해 시행청인 경자청의 입장과 주민대표의 의견을 수렴하고연륙교 실시설계안이 확정되기 전 주민 설명회를 거쳐 실시설계안을 확정키로 중지를 모았다.


권오봉 시장은 경자청에서 실시설계안 확정 전에 주민 공청회 등 충분한 대화와 설명의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고, “지속가능한 여수 관광을 위해서 주민들의 피해 우려와 논란을 조속히 해소해 사업이 원만히 개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도지구 연륙교 개설 공사는 2024년까지 국비 478억 원도비 239억 원시비 239억 원민자 239억 원 등 총 사업비 1195억 원을 들여 대경도와 야도 신월동을 연결하는 1.35㎞의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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