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피난 ‧ 방화시설의 철저한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14,828건으로 사망 193명으로 집계됐으며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피난 ‧ 방화시설 유지관리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주요 당부내용은 ▲방화문, 비상구 폐쇄, 훼손 금지 ▲방화문 말발굽 설치 금지 ▲방화문 주위 물건 적재금지 ▲피난 ‧ 방화시설 불법 변경금지 등이 있다.
함평소방서 관계자는 “일상 생활 속 갑작스런 사고 발생 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주택 안전확보에 필수적인 피난 ‧ 방화시설의 꾸준한 관리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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