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의승)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가정에서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반려동물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처치법을 안내하고 있다.
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골든타임이 있어 뇌로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 치명적인 손상이 있기 때문에 4분 내로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을 해주는 게 중요하다.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은 △코나 입에 대고 숨을 쉬는지 확인하거나 발가락을 꼬집고 몸을 두드려 반응이 나타나는지 확인 하기 △반응이 없다면 기도 안에 걸린 물질이 없는지 확인하기 △심장의 위치는 팔꿈치가 자연스럽게 올라왔을 때 닿는 부분에 있다.
박의승 무안소방서장은 "반려동물과 오랫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처치법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