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10월 5일(화) 무안초, 남악초등학교 3학년 학생 102명을 대상으로 2학기 무안사랑교육 체험활동을 추진하였다. 

 무안사랑교육은 무안의 역사·인물·문화·예술 등 우리 고장 무안을 이해하는 탐방 체험활동으로 무안지역에 대한 학생들의 애향심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무안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 무안사랑교육을 10월 15일까지 운영하며, 문화해설사와 함께 황토갯벌랜드, 초의선사 탄생지, 무안오승우미술관 등 무안지역을 탐방하는 학생들의 무안사랑 교육활동을 전개한다. 또 무안군과 적극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체험활동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무안교육지원청 김란 교육장은 “우리 고장 무안의 아름다운 생태환경과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학생들의 삶의 터전이며,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교육이 되도록 무안사랑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내 고장을 바로 알고 행복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무안군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