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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악신도시 활성화 T/F 2차회의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분의 다양한 활성화 방안 도출-
  • 기사등록 2021-10-01 16: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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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전남의 수도라 할 수 있는 무안 남악신도시 미래 발전 방향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남악신도시 최초 회의를 시작으로, 2차 회의를 1일에 개최했다. 


1차 회의 결과 도시 자족기능 향상을 위한 공유자전거 남악신도시 시범운영, 오룡지구 고등학교 신설 등 다양한 요구사항과 해결방안이 공유됐으나 도청 소재지인 남악신도시를 대표하는 특화된 도시 정체성이 없어 도시 소프트웨어 기능의 보완이 필요한 상태로 진단됐다.


2차 회의에서는 1차 회의에서 도출한 내용의 세부 추진사항과 남악신도시의 발전에 필요한 부분을 위한 도시 기초현황을 조사해 공유했다.


남악신도시의 주요 산업은 도소매, 숙박․음식점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종사자 인구의 가장 높은 비율은 공공행정 분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구내식당 휴무일 지정 확대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추진하고 도시브랜드 가치 확립을 위한 축제 및 문화예술 분야 등에 대해 전남도 각 부서와 기관에서 추진 중인 현안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다양한 내용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남악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T/F팀을 운영하고, 남악신도시 T/F팀으로 참여 중인 광주전남연구원에서는 ‘남악신도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수시과제로 선정하고 연말까지 연구과제를 수행해 T/F팀의 내실있는 운영에 기여할 계획이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남악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출된 과제와 아쉬운 점, 추진상황에 대해 주민들과 공유를 위해 향후 개최되는 남악신도시 T/F팀 회의에 주민 대표와 나광국 도의원을 초청하는 등 주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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