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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소방관의 능동대처로 공업사 화재 확산 막아
  • 기사등록 2021-09-30 17: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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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의승)는 무안읍에 위치한 모 공업사에서 소속직원이 소방차량 정비중 같은 장소내 작업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즉각적인 대처로 진화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오전 9시 28분경 무안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사 손선지, 권지성대원은 사이드브레이크 점검 중 10m 정도 떨어진 차량도장부스에서 내부천장으로 연소중인 화재를 발견했다.


 두 대원은 한치에 망설임없이 한명은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 다른 한명은 관계인에게 119신고요청 후 소방차량을 활용한 2차 진화를 시도하여 화재발견 5분만에 진화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 8월부터 무안소방서 자체로 실시한 화재진압대원 현장대응역량 강화훈련의 일환으로 이뤄냈고 자칫 대처가 늦었으면 인근 차량과 점포로 연소확대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 날 화재의 선봉장을 맡은 두 대원은 ″무안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현장에서 강한 소방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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