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 이하 재단)에서는 1일 ‘2021년 전남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추진을 통에 천연염색과 전통 춤을 보급하고 있다.
‘2021년 전남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공모 사업으로 신규 문화예술교육사가 문화기반시설을 기반으로 현장실무능력 배양, 프로그램 기획·개발 등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사업이다.
재단은 2021년 ‘문화예술사 역량 강화사업’ 공모에 ‘나의 색 나의 인생앨범- 춤바람이 분다’ 프로그램이 선정됨에 따라 5월부터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무용가 황채은 강사와 천연염색 작가 김말례 강사를 초청해 참가자들이 천연염색 무용복을 입은 가운데, 강강술래와 민속춤 실습을 했다.
이와 관련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김예진 문화예술교육사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천연염색과 무용을 연계시킨 것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천연염색한 무용복을 입고 춤을 배우기 때문에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교육사는「문화예술교육 지원법」에 따라 문화 예술 교육 관련 학력·경력을 갖추고 교육과정 이수자에게 부여되는 자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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