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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꿈 키우는 정책 적극 알려 - -30일 순천서 대면․메타버스 활용 청년의 날 기념행사-
  • 기사등록 2021-09-30 15: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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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30일 처음으로 순천에서 ‘청년이 꿈꾸는 전남’이라는 주제로 2021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현실과 메타버스를 연결해 동시에 진행한 이날 행사 현장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한근석 도의원, 허석 순천시장, 이석주 청년의 목소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제5기 청년의 목소리 회원, 시군 청년협의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58명이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로 행사에 참여했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아바타를 활용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행사는 청년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오프닝 영상, 청년정책 유공자 시상, 기념사, 축사, 가상과 현실을 넘어 청년이 공감하는 올해의 청년정책 투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년정책 발굴과 참여기반 구축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청년과 공무원 등 11명에게 전남도 청년정책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은 부대행사에서는 전남도 청년정책 홍보 강화와 체감도 제고를 위해 행사 현장과 유사하게 제작한 가상공간(메타버스)에서 키워드를 검색해 많은 점수를 획득한 청년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전남 청년정책 검색 경진대회’가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순천에서 활동하는 애니메이션·웹툰 청년작가의 웹툰작품 8점을 배너로 제작,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청년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도록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할 청년정책을 확대·강화하겠다”며 “청년이 희망과 꿈을 품고 새롭게 도전하도록 힘껏 응원하고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8월 시행한 청년기본법과 시행령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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