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운남농협과 연계해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치매극복의 날 행사기간 동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치매에 관한 정보를 전달했으며, 각 읍면사무소 게시대에 치매 조기검사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첨했다.
또한 치매 조기검진,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치매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의 예방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에 이르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김산 군수는 “치매는 환자 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에게도 부담이 큰 질병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사회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치매안심센터(☎ 061-450-5075) 또는 치매상담 콜센터(☎ 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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