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목포문화방송㈜(사장 이순용)와 업무협약을 맺고 뉴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공동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9일(수)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뉴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서포터즈 양성 및 지원 활동, 영상편집 등 공익적 미디어 교육 제공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원 협조, 인력 및 기술 산업 정보 등에 관한 산학협력을 진행한다.
박민서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이 정의로워지려면 언론이 앞장서야 하고 지역이 활성화되려면 대학이 앞장서야 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이 방송업무 협업 및 교류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우수 인력양성에 함께하자.”라고 말했다.
목포문화방송 이순용 대표 역시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언론사와 대학이 서로 협력하여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지역인재 양성의 씨앗을 심어보자.”라며 이날 협약식의 의미를 전했다.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상찬)은 협약 체결의 첫 프로그램으로 목포 MBC서포터즈를 공개 모집, 심사를 거쳐 4명을 선발하여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 서포터즈들은 오는 10월부터 2021년 2월까지 5개월간 방송 모니터링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LINC+사업단 이상찬 단장은 “쌍방향 산학협력을 집중지원 하기 위해 산·학·민·관 협의체를 통한 수요조사 발굴, 실무협의회를 통한 집행 점검, 지역협업센터(RCC: Regional Collaboration Center)를 통한 실행 등 다방면으로 접근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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