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최근 담양ㆍ곡성군 32개 단지를 방문해 공동주택 옥상 비상구 현장을 점검하고 화재예방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전국 다수의 아파트 화재로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경각심 고취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옥상출입문 대상 안내표지 스티커 고정 부착 △옥상 비상구 자동개폐장치 등 설치 개선 △옥상 대피불가 아파트 화재안전대책 강화 △관계인 및 각 세대 우편함 대상 아파트 화재안전수칙 전단지 배부 △공동주택 화재예방 홍보활동 전개 등이 있다.
박상래 소방서장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공동주택 안전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이번 화재예방 컨설팅 및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계기로 시민들의 안전문화 확산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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