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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박용진 후보 순천 소상공인 간담회 전문
  • 기사등록 2021-09-23 16: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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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오늘 전남 순천시 소상공인 연합회에서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분들 이렇게 시간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얼마나 지금 힘드십니까. 모든 국민들이 다 고통스러워하고 계시지만 그 피해와 어려움은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자영업자들에게 정말 더 집중되어 있어서 그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선거 기간 중에 제가 다른 후보들에게도 제안을 드렸습니다만 위드 코로나로 빨리 전환하자고 이야기했습니다. 대략 그 방향에는 다들 공감하고 계십니다. 여전히 방역당국에서는 방역단계의 조정을 조심스러워하고 계십니다만 위드 코로나로 간다고 하는 것은 두가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지금의 방역 조치의 단계를 숨통을 틔워서요. 의료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여러 위험성을 최대한 통제가 가능한 상황까지 왔다는 게 의료진들의 진단이기 때문에 계절독감처럼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묶어놓는 걸로 그렇게 해야 대한민국의 의료체계도 붕괴되지 않고 국민들의 건강 문제에 큰 위협이 되지 않는 저지선을 잘 유지하면서 위드 코로나로 가면 우리 소상공인들, 자영업자들이 겪고 있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이 고통을 좀 덜 수 있지 않겠냐. 위드 코로나로 가기 위한 방역적 조치에 대해서 빨리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시행조치 해달라는 것이 제 부탁의 말씀이었고요. 


두 번째 위드 코로나라고 하는 건 사실은 이번 코로나 때문에 훅하고 우리한테 와버린 게 비대면 영업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준비가 좀 되었거나 여력이 있는 곳에서는 음식점의 경우입니다만 배달로 빨리 전환하기도 하고 온라인을 통한 주문 결제 서비스들을 할 수 있는 데에서 그렇게들 하더라고요. 위드 코로나로 간다는 얘기는 물론 각 영업 분야별로 다를 거고, 업종별로 다를 수도 있겠지만 비대면으로 전환해서 얼마든지 영업을 할 수 있거나 병행할 수 있는 업종과 분야에서는 비대면 전환할 수 있도록 국가가 뒷받침을 좀 해주고 시스템을 만들고 지원하고 교육하는 거까지 같이 해주자. 이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였습니다. 직접 만나서 대면을 해서만 할 수 있는 업종과 분야가 있습니다. 그런 분야는 그렇게 해야 하겠지만 병행하거나 전면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은 경우에는 정책적, 기술적, 재정적 지원을 해주는 것이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는 것의 두 번째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이 두 부분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공개적으로 방송토론을 통해서도 말씀드렸고요. 또 여기서 의견을 제출해주신 것처럼 소상공인들, 자영업자들에게 금융 지원, 대출 이런 것들을 좀 해주셨는데 이 부분에 대한 만기, 이자에 대한 조정 이런 요구들을 제가 듣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 말씀 주시면 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을 담당하고 있는 정무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니까 그 부분들에 대해서도 이자라든지, 대출 연장이라든지 하는 부분에 대한 긍정적 지원, 또 정부가 해야 하는 여러 역할들에 대해서 말씀주시는 거 잘 담아서 함께 코로나 위기 국면을 극복해나가는데 의견을 모르고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전라남도 지역 당원들의 경우에는 ARS로 투표를 시작합니다. 어제까지 온라인으로 했고요. 수험생들 열심히 하면 이번에는 내가 등수가 몇등이나 올라갈까 막 긴장들 하고 기대하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뚜껑 열어놓고 보면 등수가 그대로거나 떨어지거나 그러면 실망하기도 하는데 선거나 다 똑같습니다. 여론조사상으로는 전국적으로 박용진이 3등은 하는데 경선 뚜껑을 딱 열어보니까는 여론조사하고는 좀 다르게 나오더라고요. 아마 이끌어주는 계파도 없고, 밀어주는 조직이 없어서 생기는 이런 결과가 있겠지만. 그건 민심이니까. 당원들의 마음이니까 잘 받아야 하겠습니다만 지금 전남에서 광주에서 전북에서 박용진은 흠뻑 지지해주겠거니 이런 기대를 하고 어제 보성 광주 오늘 나주 여수 순천 이렇게 4박 5일동안 호남에서 일정을 오늘로 마무리하고 경상남도로 넘어가거든요. 


당원이신 분들은 투표를 해주십사. 젊고 진취적이고 개혁적인 박용진한테 해달라고 말씀 좀 해주시고, 선거인단 투표는 아직 2차, 3차 남아있으니까요. 그분들께도 민주당이 좀 달라져라라고 하는 그런 명령, 대한민국 정치가 좀 세대교체를 해봐라고 하는 열망, 대한민국이 미래를 위해서 시대교체를 좀 이끌어나갈 젊은 지도자들이 앞장서라하는 요구들을 담아서 기호 5번 박용진을 좀 지지해주십사 주변분들에게 얘기 좀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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