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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추석 맞아 온정 나눔 ‘봇물’ - 어르신‧소외계층 안부 살핌, 위문품 전달
  • 기사등록 2021-09-19 11: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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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후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미섭)은 지난 13일과 16일 ‘마음나눔 행복채움’ 한가위 행사를 열고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 환경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물사랑나눔단), 안전보건공단, 하남라이온스클럽 등과 함께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 100세대에 손수 만든 모둠전과 송편, 참치세트 등이 담긴 한가위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광산구 장애인복지관(관장 황현철)도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 환경본부,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광산세무서와 장애인세대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위드 한가위’ 건강공동체 활동 일환으로 건강마을 지도자, 하남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어 홀로 사는 주민 200세대에 지원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각 동 지사협의 나눔 활동도 활발하다.  어룡동에는 소촌농공단지 운영협의회, 동그라미 노인복지센터, 금호타이어 등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는 후원이 잇따르기도 했다. 삼도동 세동마을에 있는 교회 목사는 삼도동에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우산동에도 돌봄이웃을 위한 후원이 쏟아졌다. ㈜세방전지 200만 원 상당의 식품 기부, 우산신협 생필품 100세트, 광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 현금 66만 원 등이다. 개인독지가 2명도 명절선물 세트 112개를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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