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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추석 명절 장사시설 맞춤형 방역 대책 추진 - 공원묘지에 발열체크 전담요원 배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 기사등록 2021-09-16 17: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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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추석 연휴기간 성묘·추모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온라인 성묘·추모 서비스와 추모객 사전 총량 예약제를 통해 비대면 성묘(추모)로 성묘객이 최대한 분산되도록 유도하고 봉안시설 내 제사와 실내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고,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을 폐쇄하며 진입로 곳곳에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현수막을 통하여 코로나19예방안내 및, 진입로 중간 지점인 덕산길 삼거리에서 코로나19 발열검사를 시행한다는 현수막을 게첩하여 유달공원묘지를 찾는 유가족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 공원묘지 주 출입구에 발열체크 전담요원을 배치하여 감염병 증상자의 출입을 통제하고 방문객 리스트 작성과 마스크 착용여부 등을 확인하는 동시에 사람간 거리를 2m이상 유지토록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지도 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하반기 최대고비가 될 추석 연휴에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 관내 곳곳에「찾아가는 성묘 자제」협조 현수막을 내붙이고 추모·성묘객 숫자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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