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추석 연휴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 등 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 조치를 위해 소방공무원 140, 의용소방대원 516명 인력과 소방차량 등 장비 28대를 현장 안전대응체계로 9.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중점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2016~2020년까지 추석 연휴동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2016년 18명, 2017년 10명, 2018년 18명, 2019년 14명, 2020년 25명으로 5년간 87명이 발생하고 화재장소 및 요인으로 주거시설, 비주거시설, 공장.창고, 판매시설.업무시설 등에서 인적 부주의 및 전기적 요인으로 1,288건이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중점 추진사항으로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초기 대응체계 구축, 화재 취약대상 기동순찰 및 전통시장 등 의용소방대 도보안전순찰,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버스터미널, 판매시설 특별조사,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캠페인 실시 등 화재예방체계를 강화한다.
이달승 서장은 “추석 특별경계근무 기간 전 직원이 예찰활동 및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으로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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