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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낚시관광산업" 주제 포럼 개최
  • 기사등록 2009-12-18 22: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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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바다?민물낚시터와 풍부한 어족자원을 갖춘 진도군에서 ‘낚시 관광산업’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된다.

진도군은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오는 12월 22일(화) 오후 4시 진도 JC회관에서「낚시관광산업의 미래상과 실천과제」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국민생활체육진도군낚시연합회와 진도 JC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4명의 주제발표와 함께 김준 박사(전남발전연구원)가 ‘천혜의 자연 경관을 활용한 섬 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진도 낚시산업 활성화(김귀성 진도군 해양수산과장) ▲진도 낚시관광 발전(권범노 한국낚시방송 FTV 본부장) ▲낚시 면허제 도입(최상학 국민생활체육전국낚시연합회 사무처장) ▲낚시터 환경 개선 및 안전관리 대책(박영구 목포해양경찰서 해상안전계장) 등이 참여해 주제별로 열띤 발표와 토론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재평 회장(진도군낚시연합회장)은 “진도군은 전남지역에서도 넓은 수면, 긴 해안선, 많은 섬들과 함께 천혜의 낚시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포럼 개최 등을 통해 낚시를 취미에서 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진도군 낚시관광산업의 현실과 개선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폭넓은 의견과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일회성이 아닌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 지역실정에 맞는 권역별?중장기적 발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포럼 개최와 함께 국민생활체육진도군낚시연합회에서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 등을 진도군에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낚시 인구 500만명 중 10만명 가량이 오직 낚시만을 즐기기 위해 매년 진도군을 방문하고 있으며, 계절별로 감성돔, 광어, 우럭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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