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양경찰교육원(원장 김성종)은 지난 10일 오후 교육원 실내수영장에서 ‵제1회 해양경찰교육원장배 신임경찰 수영 경진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영대회는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것으로 제70기 간부후보생과 제243기 신임경찰과정 학생 등 총 18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50m 맨몸수영과 50m MSF(핀수영) 등 개인전 두 종목과 200m 자유형 혼성(남 2명, 여 2명)계영으로 예선전과 준결승전을 거쳐 최종 결승에 8명이 진출해 치열한 기량을 펼쳤다.
경기 결과 50m 맨몸수영 1위에는 이한열(28초37, 243기), 50m MSF(핀수영) 1위는 이재림(28초37, 243기), 200m 자유형 혼성계영 단체전 우승은 243기 4반이 차지하였다.
한편 시상식에서 김성종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일선 현장에서 해양경찰의 구조 수영 역량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학생 개인별·그룹별 수영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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