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사회적 배려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광주전남지역 8개 사회복지기관과 독거노인․한부모가정 등에게 식품꾸러미와 상품권 등을 지원한다.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17일까지 ‘추석맞이 나눔활동주간’을 운영하고, 순천․여수․광주․목포 8개 봉사회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명절맞이 농산품 전달과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전남본부사회봉사회는 13일 조곡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철도연변에 도움이 필요한 30가구를 방문 코로나19 방역지원과 식품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고, 가구별 방역소독활동을 실시했다.
장영철 광주전남본부장은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든 소외계층에게 금번 급식지원과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명절 뿐만 아니라 철도 연변 주변 이웃에게 꼭 필요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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