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준법지원센터, ‘추석맞이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 ’ -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국민공모
  • 기사등록 2021-09-09 18:29:3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법무부 광주준법지원센터가 추석을 앞두고 한부모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독거세대를 대상으로‘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친다.


광주준법지원센터는 9일부터 10일까지 광주 북구 우산동과 중흥동 소재 해당 세대에 직접 방문해 주거지 내·외부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 정돈을 돕는 등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회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대상 세대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광주 북구 우산동주민센터와 중흥동주민센터의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을 받아 이뤄졌다.


광주준법지원센터 직원, 사회봉사자 5명, 어울림사랑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사업은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다.

 

수혜자 A씨는 “명절을 앞두고도 혼자 살다 보니 쓰레기가 늘기 시작하여 치울까 엄두도 못냈는데 봉사자들이 와서 청소를 해주니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것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광주준법지원센터 이동환 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하게 정리된 환경을 제공하게 돼 다행이다.”며 “보호관찰소는 지역의 장애인, 독거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대하여 사회봉사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98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