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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해남 옥천농협 애로·건의사항 청취 - - 전남 브랜드쌀 품질 제고를 위해 공동육묘장과 녹화장 지원 확대해야 -
  • 기사등록 2021-09-09 17: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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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정광호, 더불어민주당 신안2)는 지난 9일 해남 옥천농협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에 의정 활동을 펼쳤다.


해남 옥천농협(조합장 윤치영)은 옥천면, 삼산면, 북일면 등에서 생산된 벼를 첨단시설에서 고품질 쌀로 가공하고 있으며, 특히 ‘한눈에반한쌀’은 매년 전남10대 브랜드쌀로 선정되는 전남을 대표하는 브랜드쌀이다.


특히 이날 옥천농협 윤치영 조합장은 “‘한눈에반한쌀’ 명성 유지를 위해 매년 조벼 생산계획에 따라 품종 혼입률 최소화를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하고 있으나, 육묘장 및 녹화장 시설이 부족해 품질 유지 및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하며 “브랜드쌀 향후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별도 공동육묘장과 녹화장 신규 지원”을 요청했다. 


도 및 군 관계자도 브랜드쌀 품위 관리를 위해 시설 설치 시급성을 인정했으며, 이날 참석한 농수산위원회 위원들도 별도 시설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다.


정광호 농수산위원장은 “오늘 건의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는 반드시 해결점을 모색하기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전남도 농어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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